그룹 방탄소년단이 최근 정부로부터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등에서 한복을 입어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2019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마련한 한복사랑 감사장으로 이를 인정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노래 ‘아이돌’ 등을 통해 한복 차림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뒤 다양한 콘서트에서도 이를 통한 퍼포먼스를 펼쳐왔다. 한편 연기자 김가연, 정우영 SBS스포츠 아나운서 등도 감사장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