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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정준일·권진아·빈지노 호평 프로젝트 ‘피버뮤직 2019’ 성공적
2019.10.25 20:05
[사진 피버뮤직]
하성운·정준일·권진아·빈지노 호평 프로젝트 ‘피버뮤직 2019’ 성공적

하성운, 정준일, 권진아, 빈지노 등이 참여한 엔씨소프트의 음원 프로젝트 ‘피버뮤직 2019’가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달 초 공개된 하성운X윤상의 ‘Dream of a Dream’을 비롯해 정준일X권진아의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빈지노의 ‘Blurry (feat. Dbo)’ 등 엔씨소프트의 음원 프로젝트 ‘피버뮤직 2019’가 꾸준히 선보인 음원들은 발표 직후부터 최근까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랭크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하성운의 보컬과 윤상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Dream of a Dream’은 ‘즐거움'과 ‘도전’에 대한 주제로 ‘피버뮤직’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 곡은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감성 뮤지션’ 정준일, 권진아의 듀엣 결성도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함께 부른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는 ‘용기’라는 키워드를 두 사람 특유의 보이스와 가사로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두 ‘감성 장인’의 만남은 대중성을 저격하는 동시에 듣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설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Blurry (feat. Dbo)’는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빈지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열정’을 불태운 뒤 찾아오는 휴식, 고생한 만큼, 노력한 만큼 더 열심히 즐기고 휴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처럼 ‘피버뮤직’은 팬덤 파워와 대중성 모두를 갖추고 있는 뮤지션들의 참여로 역대급 라인업을 탄생시켰고 3곡 모두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이들은 완성도 높은 음악을 통해 ‘도전’, ‘열정’, ‘용기’라는 주제를 표현, 큰 공감을 얻었다.

이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이와 같은 호평 세례를 이어갈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정동하는 지난 2015년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보컬 테마로 제작됐던 ‘Heed the Call’을 약 4년만에 리메이크한 새로운 버전을 오는 27일 발매한다.

지난 6월 정동하가 블레이드 & 소울 12번째 직업 ‘궁사’의 테마곡 ‘The Archers Awakens’에 참여해 유저들과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정통 록 스타일로 재해석돼 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번 신곡 ‘Heed the Call’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신곡은 엔씨소프트 게임 사운드를 담당하는 ‘NCSOUND’와 협업한 곡으로, 정동하의 ‘궁사’ 테마곡과 더불어 또 다른 다양한 곡들은 NCSOUND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가하고 e스포츠가 결합된 문화 축제 ‘피버페스티벌’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개최된다.

27일에는 음악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방송인 김신영, 조세호, 남창희가 사회를 맡고 세훈&찬열(EXO-SC), 마마무, AB6IX, 하성운, 정준일, 셀럽파이브, 권진아, 빈지노, 선미, 헤이즈, ‘고등래퍼3’ 출연자(이영지, 윤현선, 김민규)가 출연한다.

피버뮤직 2019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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