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아이처럼 해맑은 평소 모습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 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와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에 단독 리얼리티 콘텐츠 '24/365 with BLACKPINK' 10화를 게재했다.
'Ice Cream'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담겼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경쾌한 멜로디의 'Ice Cream'처럼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촬영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지수는 'Ice Cream' 노래를 흥얼거리며 리사에게 다가가 "아이스크림! 따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에서는 과거 한 음료 CF 덕에 유명해진 이 말을 리사는 이해하지 못했다. 리사는 그 뜻을 궁금해 했고, 지수의 설명을 들은 후 "너무 맘에 든다. 오늘부터 (나도) 따봉 쓸래요!"라고 선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Sweet House'라고 이름 붙여진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 놀며 단체 촬영에 임했다. 또 쉬는 시간에는 멤버들 모두 미니 전동카를 타고 세트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블랙핑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아이스크림 마을에 등장했다. 리사는 "제 아이스크림 가게에요"라며 놓여진 소품들로 즉석 상황극을 펼쳤고, 지수 역시 본인의 '체리 하우스'를 소개하는 깨알 케미를 선보였다.
촬영 파트너인 카피바라를 처음 만난 제니는 "내 소원이 이뤄졌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로제는 강아지와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쭉 함께 붙어 있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두 사람 모두 동물 파트너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했다.
또한 화려한 아이스크림 세트에 등장한 리사는 스웨그 넘치는 표정과 액션으로 촬영장에 더 큰 생기를 불어넣었다. 온통 핑크색인 촬영장을 바라보던 지수는 "저는 '귀여움 알러지'가 있어요"라며 어려워하던 것도 잠시, 카메라가 돌아가자 곧장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매 장면 최선을 다하며 행복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3일간 계속 되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열정을 쏟아냈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YG엔터테인먼트 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와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에 단독 리얼리티 콘텐츠 '24/365 with BLACKPINK' 10화를 게재했다.
'Ice Cream'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담겼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경쾌한 멜로디의 'Ice Cream'처럼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촬영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지수는 'Ice Cream' 노래를 흥얼거리며 리사에게 다가가 "아이스크림! 따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에서는 과거 한 음료 CF 덕에 유명해진 이 말을 리사는 이해하지 못했다. 리사는 그 뜻을 궁금해 했고, 지수의 설명을 들은 후 "너무 맘에 든다. 오늘부터 (나도) 따봉 쓸래요!"라고 선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Sweet House'라고 이름 붙여진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 놀며 단체 촬영에 임했다. 또 쉬는 시간에는 멤버들 모두 미니 전동카를 타고 세트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블랙핑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아이스크림 마을에 등장했다. 리사는 "제 아이스크림 가게에요"라며 놓여진 소품들로 즉석 상황극을 펼쳤고, 지수 역시 본인의 '체리 하우스'를 소개하는 깨알 케미를 선보였다.
촬영 파트너인 카피바라를 처음 만난 제니는 "내 소원이 이뤄졌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로제는 강아지와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쭉 함께 붙어 있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두 사람 모두 동물 파트너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했다.
또한 화려한 아이스크림 세트에 등장한 리사는 스웨그 넘치는 표정과 액션으로 촬영장에 더 큰 생기를 불어넣었다. 온통 핑크색인 촬영장을 바라보던 지수는 "저는 '귀여움 알러지'가 있어요"라며 어려워하던 것도 잠시, 카메라가 돌아가자 곧장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매 장면 최선을 다하며 행복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3일간 계속 되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열정을 쏟아냈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