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 앞두고 소감 밝혀
블랙핑크가 데뷔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를 앞둔 소감과 의미를 짚었다.
블랙핑크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LACKPINK - 'THE SHOW' ANNOUNCEMENT LIVE’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블랙핑크는 “멤버들 모두 올해의 마무리를 블링크(팬덤)와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다. 온라인상이지만 콘서트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THE SHOW'에 대해 블랙핑크는 "직관적인 타이틀이 저희의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를 표현하기 위한 완벽한 제목인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블랙핑크는 콘서트에 대한 힌트도 살짝 풀어놓았다. 멤버들은 "오프닝 곡 선정부터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에 맞는 무대를 위해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정규앨범 수록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블링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매 공연마다 독보적 실력과 아우라를 뿜어냈던 블랙핑크가 이번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로 펼칠 차별화된 무대에 궁금증이 커진 대목.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 없던 만큼 블랙핑크는 'THE SHOW'를 4음절로 표현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지수는 '꿀잼보장', 로제는 '임팩트팡', 리사는 '어메이징', 제니는 '(2020년) 안녕! (2021년) 안녕!'이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YG는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콘서트 브랜드 'PALM STAGE'를 새롭게 론칭, 그 첫 주자로 블랙핑크를 내세웠다. YG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콘서트 노하우가 관객의 손 안에서 어떻게 생생하게 표현되고 전달될지 관심사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공연 열기와 에너지가 직접 현장에 와서 보는 것처럼 그대로 생생하게 느껴져 많은 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최대한 그런 부분을 살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인 만큼 같은 시간, 다양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글로벌 블링크들이 동시에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을 특별하게 꼽았다.
블랙핑크는 “올해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텐데 저희 공연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저희 콘서트를 보면서 세계 각국의 블링크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끝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은 “저희도 처음 해보는 도전이자 경험이라 설렌다”며 “오프라인에서 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멋진 무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블랙핑크가 데뷔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를 앞둔 소감과 의미를 짚었다.
블랙핑크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LACKPINK - 'THE SHOW' ANNOUNCEMENT LIVE’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블랙핑크는 “멤버들 모두 올해의 마무리를 블링크(팬덤)와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다. 온라인상이지만 콘서트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THE SHOW'에 대해 블랙핑크는 "직관적인 타이틀이 저희의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를 표현하기 위한 완벽한 제목인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블랙핑크는 콘서트에 대한 힌트도 살짝 풀어놓았다. 멤버들은 "오프닝 곡 선정부터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에 맞는 무대를 위해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정규앨범 수록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블링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매 공연마다 독보적 실력과 아우라를 뿜어냈던 블랙핑크가 이번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로 펼칠 차별화된 무대에 궁금증이 커진 대목.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 없던 만큼 블랙핑크는 'THE SHOW'를 4음절로 표현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지수는 '꿀잼보장', 로제는 '임팩트팡', 리사는 '어메이징', 제니는 '(2020년) 안녕! (2021년) 안녕!'이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YG는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콘서트 브랜드 'PALM STAGE'를 새롭게 론칭, 그 첫 주자로 블랙핑크를 내세웠다. YG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콘서트 노하우가 관객의 손 안에서 어떻게 생생하게 표현되고 전달될지 관심사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공연 열기와 에너지가 직접 현장에 와서 보는 것처럼 그대로 생생하게 느껴져 많은 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최대한 그런 부분을 살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인 만큼 같은 시간, 다양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글로벌 블링크들이 동시에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을 특별하게 꼽았다.
블랙핑크는 “올해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텐데 저희 공연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저희 콘서트를 보면서 세계 각국의 블링크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끝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은 “저희도 처음 해보는 도전이자 경험이라 설렌다”며 “오프라인에서 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멋진 무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