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청초한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하슬, 츄의 새 미니앨범 '&'(앤드)의 시크릿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완전체 컴백에 힘을 실었다.
사진 속 하슬은 새장을 감싼 목련과 함께 신비로움을 더했다. 또한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츄 역시 꽃처럼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한 튤립을 활용해 아련하고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이달의 소녀는 ‘&’로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중독성 강한 볼리우드(Bollywood) 풍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로 이달의 소녀의 강렬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나 된 이야기를 예고한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의 슬로건 문구인 ‘And all LOOΠΔs are one’(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로 더욱 탄탄해지고 견고해진 세계관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됐다.
이달의 소녀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발표한다.
[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