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나도 빅뱅 컴백 바라, 머지않아 좋은 기회 있길”
가수 태양이 빅뱅의 컴백을 진심으로 바랐다.
태양은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새 EP ‘Down to Earth(다운 투 어스)’ 미디어 청음회에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콘서트에서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모습으로 만나면 좋을지 고민 중이고 페스티벌이나 이벤트를 통해 만날 계획을 하고 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 내에 콘서트나 투어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거대한 목표가 있다기보다는 팬 분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내 음악으로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예전에는 ‘이런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꿨다. 지금도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음악을 만들고 좋은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다양한 다양한 모습과 음악, 앨범으로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빅뱅 컴백 질문이 나오자 태양은 “나도 가장 바라는 꿈”이라며 “지금 당장은 어떻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나도 멤버들도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머지 않아 좋은 기회와 시간에 팬분들과 만나지 않을까. 다른 멤버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이번 앨범은 태양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Seed)’를 비롯해 지난 1월 선공개된 디지털 싱글 ‘VIBE(Feat. Jimin of BTS)’와 ‘슝! (feat. LISA of BLACKPINK)’, ‘나는’, ‘Inspiration (feat. Beenzino)’, ‘Nightfall (feat. Bryan Chase)’ 등 6곡이 수록됐다. 태양이 직접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리사, Beenzino, Bryan Chase가 피처링에 함께했다. 25일 화요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더블랙레이블
가수 태양이 빅뱅의 컴백을 진심으로 바랐다.
태양은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새 EP ‘Down to Earth(다운 투 어스)’ 미디어 청음회에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콘서트에서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모습으로 만나면 좋을지 고민 중이고 페스티벌이나 이벤트를 통해 만날 계획을 하고 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 내에 콘서트나 투어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거대한 목표가 있다기보다는 팬 분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내 음악으로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예전에는 ‘이런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꿨다. 지금도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음악을 만들고 좋은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다양한 다양한 모습과 음악, 앨범으로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빅뱅 컴백 질문이 나오자 태양은 “나도 가장 바라는 꿈”이라며 “지금 당장은 어떻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나도 멤버들도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머지 않아 좋은 기회와 시간에 팬분들과 만나지 않을까. 다른 멤버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이번 앨범은 태양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Seed)’를 비롯해 지난 1월 선공개된 디지털 싱글 ‘VIBE(Feat. Jimin of BTS)’와 ‘슝! (feat. LISA of BLACKPINK)’, ‘나는’, ‘Inspiration (feat. Beenzino)’, ‘Nightfall (feat. Bryan Chase)’ 등 6곡이 수록됐다. 태양이 직접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리사, Beenzino, Bryan Chase가 피처링에 함께했다. 25일 화요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더블랙레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