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이달소) 출신 김립, 진솔, 최리가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새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이달소 유닛 ‘오드아이써클’로 나선다. 이들은 새 앨범을 내고 8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 등을 도는 유럽 투어 콘서트도 진행한다. 이들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후 모드하우스로 옮겨 음반 활동을 준비해왔다. 같은 그룹 출신인 희진, 하슬도 이 소속사로 옮겨 이들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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