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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지민, ‘AMAs’ 나란히 노미… BTS 솔로 첫 본상 도전
2025.04.24 15:15
사진ㅣ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방탄소년단 RM과 지민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3일(현지 시각) AMA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에 나란히 노미네이트됐다. 두 멤버가 솔로 아티스트로 AMAs 본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AMA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매년 꾸준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3관왕, 2021년에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총 3개 부문 수상하며 AMAs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2022년에는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대중성과 영향력을 고루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행사다.



올해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5월 26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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