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는 6월 11일 오전 1시 ‘Floating Free’를 발매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28일과 29일 공식 SNS를 통해 무드 포스터와 게스 후 티저 영상을 연달아 공개했다.
무드 포스터에는 노을이 진 해변을 배경으로 솔라가 의문의 인물과 손을 맞잡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햇살 같은 미소와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게스 후 티저에서는 빗속을 걷는 인물의 뒷모습이 등장하며 베일에 싸인 정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Floating Free’는 솔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어 싱글로, 전 세계 리스너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예고한 작품이다. 솔라는 해당 음원 발매에 이어 6월 22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콘서트 ‘Floating Free : Between’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타이베이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성사된 만큼, 솔라에게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믿고 듣는 솔라’의 새로운 도전이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Floating Free’는 6월 11일 오전 1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