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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CA-방탄소년단 진-방탄소년단-이채연-브브걸 아이돌픽 위클리 1위 [DA:차트]

아이돌픽 위클리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9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6월 1주차 위클리 투표에서 필리핀 라이징 스타이자 멀티테이너로 꼽히는 WILLCA(Will Ashley&Bianca De Vera)가 101만358픽으로 인터내셔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WILLCA는 100만픽 이상의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인터내셔널 부문과 더불어 전부문 통합 1위를 차지했다. 100만픽이 넘는 득표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이들은 드라마 ‘Unbreak My Heart’에 함께 출연하는 등 촉망받는 Z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BTS JIN)이 6만935픽으로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여자 아이돌 개인 부문 1위는 6698픽의 이채연(LEE CHAE YEON)이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BTS)이 4088픽으로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 1위를, 브브걸(BBGIRLS)이 2313픽으로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진은 3주 연속 1위를, 방탄소년단은 10주 연속 1위를, 브브걸은 1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채연은 68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155회차 전광판 서포트 대상도 공개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 영광의 주인공은 WILLCA(Will Ashley&Bianca De Vera), DUSTBIA(Dustin Yu&Bianca De Vera), Will Ashley, 방탄소년단 진, Rabin Angeles였다.



필리핀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특히 WILLCA는 2주 간 100만픽 이상을 획득, TOP5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DUSTBIA 역시 95만픽 이상을 획득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을 위한 전광판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롯데에비뉴엘 맞은편에 위치한 명동 초대형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