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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발목 부상 악화→미국 투어 취소 “죄송하다” [공식]
2024.01.26 14:57
뱀뱀 발목 부상 악화→미국 투어 취소 “죄송하다” [공식]
뱀뱀 발목 부상 악화→미국 투어 취소 “죄송하다” [공식]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부상으로 인해 솔로 미국 투어를 취소했다.

26일 뱀뱀의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는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뱀뱀의 발목 부상 악화로 인해 첫 솔로 월드 투어 ‘AREA 52’ 미국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뱀뱀이 신곡 연습을 하던 중 발목 상태가 악화됐다면서 “수많은 논의 끝에 일정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아티스트의 건강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어렵게 결정 내리게 됐다”고 사과했다. 공연 티켓과 패키지 상품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뱀뱀도 자신의 SNS에 “I'm sorry for not take good care enough of myself(스스로를 잘 돌보지 못해 죄송하다)”고 남기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뱀뱀의 첫 솔로 월드투어 [AREA 52]의 타이틀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공간(unrevealed space of the world)을 의미한다. 지난해 아시아에서 시작해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오는 2월 10일 미국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LA, 달라스, 시카고, 워싱턴, 뉴욕까지 미국 6개 도시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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