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던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의 OST인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s)를 통해 영국음반산업(BPI)으로부터 실버 인증을 받았다. BPI의 실버 인증은 싱글은 20만 장, 앨범은 6만 장 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다. 제니는 한국 솔로 가수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에 이어 세 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솔로 여가수로서는 최초다. 앞서 ‘원 오브 더 걸스’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5주째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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