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엔쿠스, 12인조 가내수공 데뷔 “롤모델=방탄소년단·세븐틴” (종합)](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8/27/97135984.1.jpg)
[DA:현장] 엔쿠스, 12인조 가내수공 데뷔 “롤모델=방탄소년단·세븐틴” (종합)
그룹 엔쿠스(N.CUS)가 하늘 아래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하며 데뷔했다.
2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선 엔쿠스 데뷔 앨범 ‘MATCHLESS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2명 다인원인 데 대해 순은 “단점은 인원이 많으니까 끼니마다 식사 메뉴 결정하기 힘들다. 다양한 메뉴를 시키면 나눠먹을 수 있어서 장점이기도 하다. 또 숙소 생활 중에 생각보다 샤워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막내 라인이 늦게 씻는 편”, 성섭은 “마피아 게임을 정말 좋아한다. 12명이 함께 하면 진짜 재미있다.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추억 쌓기에도 좋다”고 장,단점을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SUPER LUV'는 힙합과 EDM이 조화를 이뤄 트렌디하고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채워졌다. 12명의 서로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내용이다.
엔쿠스는 가내 수공으로 퍼포먼스를 자체 제작했다. 은택은 “한 사람을 사랑하겠다는 의지를 몸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명은 “‘걸음마’ 안무를 창작했다. 향수춤이다. 꿈 속에서라도 날아보고 싶은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Come With Me’는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다소 우울한 색채감의 신스가 조화롭게 어울려 있는 곡이다. 너와 함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또 '걸음아(Take Me To Her)'는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녀를 빨리 만나기 위해 자신의 두 발에게 어서 가자고 재촉하는 판타지적인 요소와 유머러스한 느낌을 표현했다.
끝으로 엔쿠스는 청량한 보컬의 A팀, 힙합 랩을 중심으로 한 B팀으로 유닛 활동을 예고했다. 총 3곡이 담긴 엔쿠스의 데뷔 앨범은 오늘(27일) 정오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엔쿠스(N.CUS)가 하늘 아래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하며 데뷔했다.
12인조 신인 그룹 N.CUS는 리더 이오스를 중심으로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IF(이프), 유안, 승용, 현민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No. Competitors Under the Sky'의 약자로 '하늘 아래 적수가 없다'라는 의미다.
2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선 엔쿠스 데뷔 앨범 ‘MATCHLESS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더 이오스는 이날 “12명이 한마음으로 데뷔를 꿈꿨다. 떨린다”며“준비한 모습을 보여줄 생각을 하니 기대도 된다. 가족들, 소속사 스태프들 고맙다”고 데뷔 소감을 말했다. 이어 환은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12명 다인원인 데 대해 순은 “단점은 인원이 많으니까 끼니마다 식사 메뉴 결정하기 힘들다. 다양한 메뉴를 시키면 나눠먹을 수 있어서 장점이기도 하다. 또 숙소 생활 중에 생각보다 샤워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막내 라인이 늦게 씻는 편”, 성섭은 “마피아 게임을 정말 좋아한다. 12명이 함께 하면 진짜 재미있다.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추억 쌓기에도 좋다”고 장,단점을 이야기했다.
데뷔 미니앨범 [MATCHLESS LOVE]에는 아이즈원의 '하늘위로', Stray Kids 'I am YOU', ‘프로듀스X101' 콘셉트 평가곡 '이뻐 이뻐'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KZ를 비롯해 작곡가 ST3V3, 싱어송라이터 비오(B.O.), 신예 프로듀서 Azak, 태봉이, D'DAY까지 최고의 작사, 작곡, 편곡가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SUPER LUV'는 힙합과 EDM이 조화를 이뤄 트렌디하고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채워졌다. 12명의 서로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내용이다.
엔쿠스는 가내 수공으로 퍼포먼스를 자체 제작했다. 은택은 “한 사람을 사랑하겠다는 의지를 몸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명은 “‘걸음마’ 안무를 창작했다. 향수춤이다. 꿈 속에서라도 날아보고 싶은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환은 방탄소년단, 세븐틴을 롤모델로 언급, “우리처럼 다인원이고, 퍼포먼스 창작 그룹이기 때문이다. 세븐틴의 안무, 무대 소화력이 대단하다”, 승용은 “방탄소년단처럼 칼군무돌과 글로벌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이유를 말했다.
수록곡 ‘Come With Me’는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다소 우울한 색채감의 신스가 조화롭게 어울려 있는 곡이다. 너와 함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또 '걸음아(Take Me To Her)'는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녀를 빨리 만나기 위해 자신의 두 발에게 어서 가자고 재촉하는 판타지적인 요소와 유머러스한 느낌을 표현했다.
끝으로 엔쿠스는 청량한 보컬의 A팀, 힙합 랩을 중심으로 한 B팀으로 유닛 활동을 예고했다. 총 3곡이 담긴 엔쿠스의 데뷔 앨범은 오늘(27일) 정오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