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RM 1억기부 “청각장애 학생들 음악 교육 확대에 사용”
2019.09.20 10:44
RM 1억기부 “청각장애 학생들 음악 교육 확대에 사용”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청각장애 특수학교 서울삼성학교에 따르면, RM은 자신의 생일인 9월12일을 기념해 지난 16일 이 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학교 관계자는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후원금을 받았다"며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과 예술 공연 활동을 확대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래범 서울삼성학교 교장은 "청각장애 학생들도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M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10월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을 연 뒤 26~27일·2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계속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

다음에 할게요

해당 메뉴는 아이돌픽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작성자를 차단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회원이 쓴 모든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취소차단

작성자를 차단 해제
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회원이 쓴 모든 댓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소차단 해제

확인